5월 20일, 서강대학교 알고리즘 학회 Sogang ICPC Team에서 뉴비를 위한 대회인 2023 청정수컵을 개최하였습니다.
https://www.acmicpc.net/contest/view/989
2023 서강대학교 청정수컵 - 새내기 Ro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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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acmicpc.net/contest/view/990
2023 서강대학교 청정수컵 - 청정수 Ro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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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
스태프 당일 업무 계획, 문서 작성, 공유, 대회 중 각종 리마인더 안내, 준비물 챙기기 등 굉장히 잡다한 일을 맡아 하면서 다른 운영진분들을 보조하였습니다.
풍선 정리하고 사진 찍는 걸 또 잊어버렸는데 한나님이 멋지게 찍어주셨습니다 :fan:
감사합니다!
스탶
현장 정리, 등록 담당, 대회 감독, 풍선 달아주기를 하였습니다.
출제
총 두 문제를 출제했습니다.
[출제] 2023 청정수컵 (이민희진, 김밥천국의 계단) - Sogang ICPC Team
5월 20일에 개최된 2023 청정수컵에서 각 Round에 한 문제씩 냈다. 새내기 Round - 23학번 학회원이라면 누구나!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모두 참여 가능 청정수 Round 아래의 제한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모
www.minigb.io
이렇게 대회 개최에 참여하면서 개인적으로 다음을 느꼈습니다.
1. 기록
기록을 잘 해두는 게 중요하다.
당일 준비물, 출력물, 등록 데스크에서는 무얼 해야 하는지, 감독은 누가 언제 어떻게 할 건지, 재미를 위한 특별상은 어떻게 줄 건지, 풍선은 어떻게 주문, 배송, 정리, 부착하는지
모두 정말 사소한 것들이지만, 경험해봐야 아는 것들을 누군가 굳이 똑같이 경험하지 않고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잘 기록하고 전달해야 한다.
2. 담당자
굉장히 사소한 것에도 담당자가 있어야 한다.
모두 다 담당한다는 건 아무도 담당하지 않는다는 의미다.
심폐소생술을 배울 때, 그냥 ‘119에 신고해주세요!’라고 하면 아무도 하지 않기 때문에 ‘빨간색 반팔 입은 단발의 여성분, 신고해주세요!’ 이런 식으로 신고해줄 사람을 구체적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게 생각난다.
이전에 대회 중 좌석이 바뀔 때 그걸 좌석표에 반영해둬야 풍선이 올바르게 배달되는데, 여기에 딱히 담당자를 두지 않고 그냥 단톡방에서 이야기하기만 해서 잠깐 혼란이 생겼던 게 생각나서 이번엔 담당자를 지정했다.
그 외에도 랩실에서 준비물 챙길 사람, 출력물 출력해갈 사람, 대회 시작 후에 스크린에 스코어보드를 띄워 놓을 사람, 대회 끝나고 옆 장소로 이동하도록 공지할 사람 등등 정말 정말 사소한 것에도 모두 담당자를 지정해두면 좋다는 걸 많이 느꼈다.
학회 운영에 오랜 기간 참여하면서 하나의 팀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.
참가자, 출제진, 운영진, 스태프, 그리고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 주신 현대모비스, 솔브드, 스타트링크에 모두 감사드립니다!
청정수컵은 학회 내 대회여서 규모가 아기자기했는데, 11월에 개최하는 서강대학교 프로그래밍 대회는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여러모로 더 기대됩니다 :)
세상의 모든 예쁜 말을 다 모아서 전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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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운영/스탶] 2023 청정수컵 - Sogang ICPC Team
5월 20일, 서강대학교 알고리즘 학회 Sogang ICPC Team에서 뉴비를 위한 대회인 2023 청정수컵을 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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